동생이 하루 집에 내려갔다온다고 했을때 나는 드디어 교촌레드를 먹을날이 왔다고 생각했다
동생놈은 교촌을 안좋아하므로 이때가 아니면 먹을날이 없을것이기 때문... 교촌은 점바점이 너무 심한데 우리집근처는 겁나 잘튀기는듯 그리고 혜자다... 이렇게 수북이 쌓여오는걸 본적이 없는데
친구가 평소에 무지에서 절대 안살것 같은 과자를 원플원이래서 사왔는데 역시 사지말았어야했음... 구리구리한냄새 최고다
친구가 사온것22 치킨먹으면서 마시려고 했는데 코르크따개가 없는것이다 철문에다 끼우고 뽕 따냄ㅋㅋㅋ젓가락으로 절대 안된다...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라서 두명이서 한병 거뜬히 끝낸다.
담날 시험보고와서 집근처을 배회하는데 존맛 카페를 찾아냈다. 나중에 인터넷에 쳐보니까 꽤 인기있는 로스터리카페였다... 집근처에 이런카페가 있다니 겁나 행복하군
진하고 덜쓰고 고소함 라떼최고... 다음엔 동생놈이랑 같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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